60일주 전체

60갑자 20번째

계미일주(癸未)는 어떤 자리일까

계미일주는 이슬과 시냇물(癸)이 늦여름의 토(未) 위에 앉은 자리예요. 앉은 자리의 압력을 안고 가는 구조예요.

천간癸 계 · 수(水)
지지未 미 · 토(土)
십이지양띠 자리
계절늦여름
시간13:30~15:29
지장간丁 · 乙 · 己

천간 癸(계) — 이슬과 시냇물

계미일주의 나를 뜻하는 글자는 癸, 음(陰)의 수(水)예요 틈으로 스며드는 성질이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파고들어요.

강점은 분위기와 사람 마음을 먼저 읽는 감각이에요 다만 느낀 것을 말하지 않고 담아두다 혼자 지치기도 해요.

지지 未(미) — 늦여름, 양의 자리

앉은 자리인 未는 늦여름이자 13:30~15:29에 해당해요. 열기가 남은 마른 흙의 때예요. 자란 것을 거두기 시작해요.

그래서 벌인 것을 정리하고 자기 몫을 챙기는 자리가 돼요. 이 자리 안에는 丁·乙·己가 들어 있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결이 여러 겹이에요.

둘의 관계 — 눌리며 단단해지는 자리

수인 癸가 토인 未 위에 앉아 있어요. 앉은 자리가 자기 기운을 눌러 오는 관계라, 편하게 흘러가기보다 늘 긴장을 안고 가는 편이에요. 그 압력이 오래 쌓이면 지치지만, 견딘 만큼 단단해지는 결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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